우리는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QA, 그리고 테크니컬 라이터(TW)로 구성된 팀입니다.
10 여년 이상 IT 업계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해 왔고, 그 과정에서 Jira는 가장 오래 함께했던 핵심 도구였습니다.
하지만 Jira를 통해 프로젝트를 관리하면서 자연스럽게 불편함도 함께 쌓여 갔습니다.

“프로젝트 흐름이 한눈에 보였으면…”,
“데이터 가시성이 조금만 더 높았으면…”,
“반복적인 관리 작업을 줄일 방법은 없을까?
우리는 늘 이런 질문을 주고받았지만, 해결책을 찾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우리가 직접 답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이게 가능할까?”라는 걱정도 있었지만, 오랜 경험에서 비롯된 문제 의식과 우리가 실제로 필요하다고 느꼈던 기능들을 하나씩 정의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작은 시작이 모여 지금의 Flexible Project Management 앱을 만들어 냈습니다.
Jira의 프로젝트 데이터를 더 명확하게 보여주고, 더 빠르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앱은 우리가 느껴왔던 불편함을 실제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탄생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더 나은 가시성, 더 나은 편의성, 그리고 더 나은 프로젝트 관리 경험을 위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Flexible Project Management는 앞으로도 계속 진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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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왜 이 앱을 만들기 시작했나요?
A. Jira에서 프로젝트를 관리할 때 가장 힘들었던 건 전체 흐름이 한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데이터는 많지만 구조화해서 보기가 어렵고, 관리 과정도 번거롭죠.
“조금만 더 잘 보이면 좋을 텐데… 이걸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
이 질문을 정말 오래 고민해왔던 것 같아요. 결국 불편함이 쌓이고 쌓이다 보니, 우리가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Q. 만들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A. 가시성과 편의성이 가장 핵심이었어요. “한 번 보면 이해되는 구조”를 만들고 싶었죠.
그 과정에서 단순히 내부 의견에만 의존하지 않았습니다.
최선의 테이블 구조와 상호작용 방식을 설계하려고 했습니다.
결국 지금의 Flexible Project Management는 그런 종합적인 시장 조사와 사용자 경험 분석을 바탕으로 만든, 가장 실용적인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Q. 개발 난이도는 어땠나요?
A. 쉬운 부분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특히 대량 데이터 처리 성능을 안정적으로 끌어올리는 일이 가장 어려우면서도 핵심이었어요.
사실 Jira나 다른 서드파티 앱들도 일정 데이터량을 넘어서면 제약이 생깁니다. 예를 들어, 많은 앱들이 5,000건 이상의 이슈가 로딩되면 그룹화나 필터, 정렬 같은 기능을 사용할 수 없고, 대신 “범위를 좁혀서 보라”는 메시지가 뜨곤 하죠.
우리는 이런 한계를 넘는 걸 목표로 삼았고, 성능 실험과 구조 재설계를 반복하면서 더 많은 데이터를 더 빠르게 보여줄 수 있는 방식을 찾아냈습니다.
그 결과, 대량 데이터를 다루는 상황에서도 그룹화·필터·정렬·멀티 뷰 전환 같은 작업을 부드럽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고, Jira의 장점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우리 앱만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 개발자로서 가장 만족스러운 기능은?
A. 저는 Multi View와 계층 구조(Hierarchy) 기능을 가장 좋아합니다. 다양한 직무의 사람들이 자신에게 최적화된 뷰를 만들어 저장해 두고, 필요할 때 바로 불러와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큰 편의성을 주거든요.
특히 이렇게 복잡한 뷰 전환을 빠르게 처리하는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쉽지 않았지만, 완성된 결과를 보면 가장 뿌듯한 부분입니다.

Q. 디자인 접근 방식이 궁금해요.
A. Jira는 굉장히 강력한 도구지만, UI가 기능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데이터 구조가 한눈에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Flexible Project Management(FPM)에서는 “보이지 않던 구조를 보이게 하는 것”을 디자인 핵심 원칙으로 삼았습니다.
데이터 간 관계, 레벨 구조, 흐름 같은 것들이 사용자의 시선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이해되도록 만들고자 했어요.
Q. 어떤 부분에서 가장 많은 공을 들였나요?
A. 두 가지입니다.
첫째, 계층 구조(Hierarchy) 표현. 단순히 들여쓰기나 아이콘으로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태스크–서브태스크 관계가 시각적으로 ‘연결된 구조’처럼 느껴지도록 다양한 실험을 했습니다.
둘째, Sumup 및 그룹별 요약 정보의 시각화. 숫자 자체보다 “이 데이터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가 더 빨리 파악되도록 색상 대비, 간격, 라벨 구조 등을 세심하게 조정했습니다.
작은 디테일 한 줄이 업무 속도를 크게 바꾸기 때문에, 그런 요소들을 사용자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데 집중했습니다.

Q. 테스트하면서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봤나요?
A. 화면이 예쁘게 보이는 것보다 중요한 건 실제 업무 흐름이 끊기지 않느냐였습니다. 그래서 초기 테스트 단계부터 실제 Jira 프로젝트 데이터를 그대로 가져와서 시나리오 기반으로 검증했어요.
“실제 팀이 이 화면을 보면서 일을 할 수 있는가?”,
“데이터가 많아져도 여전히 흐름이 부드러운가?”
이 질문을 기준으로 모든 기능을 테스트했습니다.
Q. 기억에 남는 테스트가 있나요?
A. 대량 데이터 테스트요.
몇만 건 단위로 데이터를 로딩하면 많은 앱이 성능 문제로 멈추거나 기능 일부가 비활성화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상황에서도 그룹화, 필터, 정렬 등이 실제로 잘 작동하는지 하나하나 확인해야 했어요.
이 과정에서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발팀과 함께 최적화하면서 실제 성능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Q. 사용자 가이드를 작성할 때 가장 신경 쓴 부분은?
A. FPM은 단순히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는 앱이 아니라, Jira에서 보이지 않던 정보를 ‘보이게’ 하는 경험 자체를 바꾸는 도구였습니다. 그래서 문서도 단순한 기능 나열이 아니라 사용 경험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설명하는 방식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또한 Atlassian 문서 스타일을 기반으로 하되, 우리 앱의 특징이 잘 부각되도록 문장을 조정하고 용어도 Jira와 완전히 일관되도록 다듬었습니다.
사용자가 문서를 읽으면서 “아, 이 앱 쓰기 편하네”라고 느끼는 것—그게 제가 목표로 했던 경험이었습니다.
Q. 이 앱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A. “보면서 이해하고, 바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젝트 관리 도구.”
필요한 정보가 눈앞에 있고, 그 자리에서 바로 액션할 수 있다는 경험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Flexible Project Management는 우리가 ‘필요해서 만든’ 솔루션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오랜 경험, 시행착오, 고민의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이 앱이 여러분의 프로젝트 관리에도 더 큰 가시성, 편의성, 그리고 효율성을 가져다주길 바랍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발전시키고, 더 나은 경험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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