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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I&C의 업무 효율 향상 비결은? ‘Miro 협업 플랫폼’


나의 아이디어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더 잘 이해시키기 위해 그림을 그려서 설명해 보신 적 다들 있으시죠?

만약 매우 복잡한 프로세스나 대규모 시스템의 아키텍쳐를 설명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프로세스를 도식화하고 아키텍쳐를 비쥬얼화하고, 브레인스토밍을 위해 마인드맵을 이용하는 등 시각적요소를 활용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은 매일 같이 다양한 프로젝트의 대규모 시스템 아키텍쳐를 설계하는 개발팀의 협업 사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신세계I&C 주용환 팀장님과 김치훈 리더님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업무 소통과 효율을 위한 목적에 맞는 다양한 협업 툴 활용”

신세계I&C에서 어떤 일을 주로 하시나요?

신세계I&C는 글로벌 리테일테크 전문 기업으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POS 및 멤버십, 클라우드 인프라, 전기차 충전 사업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주요 리테일 기업의 대고객 및 업무 시스템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60명 정도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프로젝트 인원까지 하면 약 80명의 인원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사내에서 어떤 협업 툴을 주로 사용하고, 또 어떤 방식으로 협업하시나요?

내부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아틀라시안의 Jira(지라), Confluence(컨플루언스)를 기본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고, 메신저로는 Microsoft Teams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 개발 및 아키텍쳐 설계서 등 복잡한 시스템을 설명할 일이 많아 여기에 Miro(미로)라는 온라인 비쥬얼 화이트보드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에서는LRP(Long Range Plan)이라는 애자일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요, 보다 명확하게 목표를 가시화하여 WBS 산출물을 계획하고 실적을 점검하기 위한 활동으로, 3개월 혹은 6개월이라는 특정 기간 안에 어떤 기능을 릴리즈 할 것이다라는걸 정해놓고 업무를 추진해 나갑니다. 이러한 업무의 Backlog, Story point 등은 Jira 보드를 통해 정량적으로 관리하고, 플래닝/ 데일리 미팅/ 리뷰/ 회고 등의 애자일 이벤트는 Miro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 온라인 비쥬얼 화이트보드 협업 플랫폼, Miro는?

미로는 실시간 온라인 협업을 지원하는 화이트보드로 비대면 워크샵과 회의, 제품 디자인,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등을 원격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입니다. 사내 리모트 워크 뿐 아니라 대외적인 온라인 교육, 파트너와의 공동 프로젝트 수행 등 외부 관계자와의 협업을 원활하게 지원합니다.

▲다이어그램, 마인드맵, 애자일 이벤트 등 1,000개 이상의 다양한 템플릿 제공 ▲아틀라시안(Atlassian)의 지라(Jira)·컨플루언스(Confluence), 줌(Zoom), 슬랙(Slack) 등 다른 도구와의 강력한 통합·연동 ▲하이브리드 업무를 위한 여러 디바이스 지원 등의 장점이 있으며, 현재 전 세계 5,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SaaS형 온라인 화이트보드 플랫폼을 통해 시각적 협업 강화”

비쥬얼 화이트보드 플랫폼… 생소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Miro는 어떻게 알게 되셨고 왜 도입하게 되셨나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이라는 차세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AWS Korea의 추천으로 처음 툴을 알게 되었고 2020년부터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프레젠테이션 툴을 사용하거나 아틀라시안의 다이어그래밍 애드온 등을 활용하였는데요, 이러한 프로그램은 복잡한 설계서를 그리기에는 적합하지 않았고 또 온라인 반응 속도가 느리다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Miro는 최대 200명의 동시 접속자를 수용하는 툴로 비동기식과 동기식 협업을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유관 부서와 오프라인 미팅 및 온라인 화상 미팅을 진행할 때도 끊김없이 공유할 수 있고, 또 SaaS 형태의 솔루션이라 외부 인원과 협업할 때도 계정 발급이 쉽고 접근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Miro를 사용하기 전과 후에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미로가 굉장히 다양한 다이어그래밍 도형과 템플릿을 제공하고 있어 설계서 작성이 매우 용이합니다. AWS, Kubernetes 등의 아이콘셋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고요, 그리고 템플릿도 이전보다 굉장히 종류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OKR 용도로 화이트보드를 사용해볼까 했는데 마침 템플릿이 있어 적용하기가 쉬웠습니다. Miro가 자유도가 높아 처음에 적응하는데 약간의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이후에는 오히려 작업 편의성과 효율성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팀원들의 90%이상이 매주 한 번 이상 Miro 보드에 접속하며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고, 다른 툴 대비 업무 활용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플렉서블 라이센싱 프로그램 활용하여 초기 비용 절감 효과”

최근 Miro Enterprise로 플랜을 변경하였는데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무엇인가요?

프로젝트별로 다양한 조직과 협업을 하기 때문에 사용자 수의 변화가 잦은데, 구매한 라이센스 수의 제한없이 유연하게 라이센스를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고요, 다음으로는 보안 측면에서 SaaS 솔루션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나 Miro가 ISO/IEC 27001과 같은 국제 표준 정보보호 인증을 받은 솔루션이고 엔터프라이즈 플랜의 계정 관리 및 보안 기능이 강력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 국내 공식 파트너사인 오픈소스컨설팅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라이센스 결제가 편리한 점도 플랜 업그레이드의 큰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Miro Flexible Licensing Program?

Miro는 엔터프라이즈 플랜 사용자들에게 초기 도입 비용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플렉서블 라이센싱 프로그램(Flexible Licensing Program)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플렉서블 라이센싱 프로그램은 계약된 라이센스 수에 관계없이 새로운 사용자에게 신속하게 제한없는 라이센스(Unlimited License)를 일정 기간 제공하여, 고객이 쉽게 협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예측되지 않은 사용량에 대해 미리 비용을 지불하거나 소급되는 비용없이 라이센스의 유연성을 확보하고 필요한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Miro Pricing & Flexible Licensing Program 자세히 보기


지금까지 Atlassian, Miro 등의 협업 툴을 활용한 개발팀의 협업 사례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두 솔루션 모두 무료로 활용해 보실 수 있습니다. Atlassian과 Miro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공식 파트너사 오픈소스컨설팅으로 문의해 주세요!

오픈소스컨설팅 마케터 김혜진 입니다. 우리의 제품, 서비스 뿐만 아니라 오픈소스컨설팅의 좋은 문화를 함께 만들고 알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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