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망의 Issues 메뉴에 대해 기술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이 많아서 여기도 좀 잘라서 써야겠네요.

[Jira Administration – Issues]

사실 본 문서를 작성하게 된 계기는 이 메뉴를 위함이었으나, 이 또한 먼 길을 돌아온 듯한 느낌이네요…우선 좌측 패널의 메뉴를 보는 순간,

뭐 대략 이런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커스터마이징이 많이 가능하다 = 복잡하다 와 같으니까요. 실제로 좀 사용하다보면 그렇게까지 엄청난 난이도는 아니지만, 처음보는 입장에서는 충분히 멘탈에 데미지를 받을 수 있을 정도의 레벨입니다. 
게다가 보통 사내에서 ALM관리자를 따로 뽑아서 하는게 아니라 높으신분들께서 개발하시는 분들에게”업무 하는김에 이것도 같이 좀 해봐라”라는 느낌으로 주는 경우가 많기에 더더욱 그렇구요. 
들어가기에 앞서, 앞에서 다른 많은 내용들을 진행하느라 이제서야 소개할 Issue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Jira에서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조금 이해를 돕기 위해 Jira 헤더 메뉴에서 Create를 눌러보시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해당 팝업창에서 보여지는 내용들이 이슈의 속성이며, 현실에서의 모든 할 일을 Jira에서는 이슈단위로 등록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이슈들을 관리하는 것이 Jira의 의의이구요. 뭐 솔루션 소개부터가 Issue Tracking Tool이니까요. 
그런 이슈가 Jira내에서 움직이는데에 있어서 필요한 설정들을 관리하는 것이 이 메뉴이며, Jira의 Issue 설정은 간단히 말하면 조립하는 것과 같습니다.
크게 보았을 때 3단계 정도로 나눌 수 있는데,

  • 세세한 사항들(Issue Type, Field등)을 정의하고,
  • 해당 사항들을 Scheme이라는 단위로 묶은 뒤,
  • 각 프로젝트마다 어떤 Scheme을 사용할 것인지 지정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Issue Type부터 시작하겠습니다. 

Issue types: 이슈타입은 말 그대로 유형입니다. 예를 들어, 인프라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 시 해당 문제가 어떤 유형의 문제(OS? Network? DB?)인지를 미리 지정하는 것이죠. 
이 유형에 따라 해당 이슈가 어떤 상태변화(Workflow)를 가질 지, 어떤 필드(Field)들이 보여질지 등이 정해지기 때문에 중요한 속성 중 하나입니다. 
아마 이 메뉴에 들어올 시 다음과 같이 Jira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이슈타입들이 보여질텐데, 이는 Jira가 기본적으로는 개발조직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솔루션이기 때문입니다. (Bug나 Improvement 등을 보면 알 수 있죠)
만약 사용하시는 곳이 개발조직과는 전혀 관계없는 곳일 경우 새로운 이슈타입이 필요하며, 이 때 우측의 Add Issue Type을 클릭하여추가가 가능합니다.
본 문서에서는 Web Customer Support라는 새 프로젝트를 생성한다고 가정하였으므로, 이슈타입도 Web Bug라는 이름으로 하나 만들어보겠습니다.

Add를 클릭 시 목록에 이슈타입이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Edit버튼을 클릭하여 아이콘을 조금 이쁘게 꾸밀 수 있습니다.

Issue type schemes: 그럼 앞서 만든 Web Bug 타입을 사용하기위해 scheme을 하나 만들어보겠습니다. 우측 상단의 Add Issue Type Scheme을 클릭 시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처음엔 이름도 비어있고 Issue Type for Current Scheme칸도 비어있을겁니다. 따라서 위와 같이 이름은 WCS Issue Type Scheme으로, 이슈타입은 드래그앤 드롭으로 우측에서 좌측으로 필요한 타입을 끌어와줍니다. 
Default Issue Type의 경우 해당 프로젝트에서 이슈를 생성 시 기본적으로 선택될 이슈타입이며,None으로 둘 경우 반드시 특정 이슈타입을 선택하도록합니다. 
설정이 완료되면 하단의 Save를 눌러 완료합니다. 그럼 다음과 같이 새로 Issue Type Scheme이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는 어떤 프로젝트에서도 사용하고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ub-tasks우선 Sub-task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Jira는 크게 보았을 때 이슈관리에 있어 기본적으로 Project – Issue – Sub-task의 최대 3단계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Sub-task에 Sub-task생성불가능)

Sub-task는 다음 그림과 같이 일반 이슈를 생성한 뒤, 해당 이슈에서 More – Create Sub-Task를 클릭하여 생성가능하며, 

이 때 나오는 화면은 일반 이슈 생성과 같습니다. 

그리고 생성될 경우 다음과 같이 기본 이슈에 생성된 Sub-task들의 목록이 보여지게되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 메뉴는 결국 위의 Sub-task생성 시 어떤 타입으로 지정할 것인지를 정하는 메뉴로써 기본적으로는 Sub-task라는 타입 하나만 설정되어있습니다. 
앞서 기술하였듯이 사용방법은 여러가지나 하나의 예로써 일반적으로 IT부서에 기획, 디자인, 개발, 퍼블리싱 등이 있는데 이를 위해 네 개의 Sub-task타입을 부서로 지정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죠. 
추가 방법은 우측 상단의 Add Sub-Task Issue Type을 클릭하면되며, 간단하므로 캡처는 생략하겠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Workflow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픈소스컨설팅의 마스코트, 열린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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