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플라이언스는 단순한 체크리스트가 아닙니다. 그것은 끊임없이 움직이는 목표입니다.
기술이 매일 변하는 Atlassian 생태계에서는, 규제 준수를 유지하기 위해 항상 한발 앞서 있어야 합니다. 어제까지 “충분히 안전하다”고 여겨졌던 기준은 오늘 이미 구식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계심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전략입니다.
GDPR, HIPAA, ISO, SOC 등 업계 규제는 빠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제 기업은 단순히 “우리는 준수한다”고 말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운영에서 이를 증명해야 합니다.
Upscale.tech가 지적했듯이, 컴플라이언스는 더 이상 규제를 따라잡는 것이 아니라 규제를 예측하는 것입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보안·신뢰 기준을 충족하는 SOC2 인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이 자신의 데이터가 어디에 저장되고 어떻게 처리되는지 명확히 알 수 있도록 Data Residency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그 첫걸음이 바로 Flexible User License 앱에 Zero Human Access를 구현하는 것입니다.
Atlassian은 인증과 인프라를 포함한 안전한 클라우드 기반을 마련해왔습니다. 그러나 bitvoodoo가 강조했듯이, 컴플라이언스는 공유된 책임입니다.
Atlassian이 도구를 제공할 수는 있지만, 접근 제어, SSO, MFA, 감사 로그와 같은 거버넌스 실행은 각 조직의 몫입니다. 즉, 컴플라이언스는 벤더와 고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십입니다.
많은 조직은 Atlassian Cloud로 이전할 때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Atlassian은 이런 우려를 인식하고,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가이드를 강화했습니다. 오늘날 Atlassian Cloud는 풍부한 인증, 데이터 거주지 옵션, 그리고 Guard와 같은 강력한 기능을 통해 조직이 가시성과 통제력을 유지하도록 지원합니다. 암호화는 컴플라이언스의 핵심 요소이기 때문에, 저희는 모든 토큰 정보를 회사에서 관리하는 AWS KMS(Key Management Service) 키로 암호화합니다. 또한 고객은 간단한 IAM Role 설정을 통해 자신의 키(BYOK, Bring Your Own Key)를 사용할 수 있는 유연성도 갖게 됩니다.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 클라우드 전환은 “할까 말까”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안전하게 할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Atlassian 자체도Zero Trust, 최소 권한(least-privilege) 프레임워크를 운영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적 모델이 아니라, 업계의 전반적인 흐름입니다.
민감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이 줄어들수록 위험도 줄어듭니다. 현대의 컴플라이언스는 “사람을 감시하는 것”에서 벗어나, 아예 사람이 개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없애는 것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오픈소스컨설팅은 Flexible User License의 핵심 원칙으로 Zero Human Access를 채택했습니다.
어떤 직원도, 심지어 우리조차도 민감한 키나 토큰을 볼 수 없으며, 오직 애플리케이션만이 이를 해독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은 BYOK 방식을 선택하여 보안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암호화 전략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엔지니어링 선택이 아니라, SOC2 인증을 향한 여정이자 고객 데이터 거주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우리의 약속입니다. 또한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컴플라이언스 로드맵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고객에게 주는 효과는 명확합니다.
컴플라이언스는 고정된 성취가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원칙입니다. Atlassian 생태계가 진화하듯, 우리 역시 함께 진화해야 합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제품, 정책, 로드맵 전반에 컴플라이언스를 내재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여정은 벤더만의 책임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팀은 Atlassian 환경에서 어떻게 컴플라이언스를 실천하고 계신가요?